DAY 3
후쿠오카
후쿠오카-다자이후
01 다자이후
아침에 스키야가서 규동을 맛있게 먹어주고 다자이후로 이동합니다.
다자이후 까지는 열차로 이동을 하는데 조금 방법이 특이합니다.
열차를 타고 일정구간까지 내려갔다가 분선으로 다시 옆으로 가야됩니다.
약간 서울지하철 2호선 보면 성수에서 성수지선으로 갈아타는 기분이죠.
다자이후에 도착하였습니다. 가서 따로 한건없습니다. 오미쿠지(운세) 정도 하고 ㅎㅎ.
다자이후 앞에 가있는 스타벅스로 갔습니다.
일본에와서 처음으로 커피를 마십니다 ㅠㅠ. 한국이었으면 1일 2커피인데 겨우 살았습니다.
앞에 있는 동구리샵도 들어가주고요.
다자이후에서 다시 후쿠오카로 돌아옵니다.
기관사분 운전에 집중하고 있으시네요.
하카타에 돌아와서 점심은 하카타 지하쇼핑가에 있는 쿠시카츠를 먹었습니다.
쿠시카츠 너무좋아요 ㅠㅠ
02 후쿠오카로 이동
점심을 먹은 후 비행기 덕후 인 저는 후쿠오카 공항으로 향했습니다.
원래 제 진로는 비행기 조종사 였습니다. 사업용 조종사까지 취득하고 항공시장이 열리길 기다리다가 지금은 다른직종에서 계약직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조종사를 노려보고 싶지만, 안된다면 항공사에서라도 일을 하고싶네요..
제가 마지막날 타고 돌아가게될 진에어 B777 LJ264 편이 착륙을 하네요.
비행기사진은 너무많아서 한장만 올리겠습니다.
공항에서 열심히 비행기 사진을 찍다보니 저녁이 되어 호텔로 복귀 후 나카스로 향합니다.
밤에 조심해야한다는 거리라지만 저는 아무문제가 없답니다(!?) 왜 슬프지?
나카스에서 야마자키 술을 구한 뒤 (한국 지인분들 선물)
캐널시티에서 분수쇼를 구경합니다. (거의 2시간은 걸은것같아요)
호텔 근처 스키야에서 스키야키 포장해서 호텔에서 먹었습니다.
'여행일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얼떨결에 규슈여행이 되버린 3박4일 여행기 23.11.21-23.11.24 (4) (4) | 2024.10.28 |
---|---|
얼떨결에 규슈여행이 되버린 3박4일 여행기 23.11.21-23.11.24 (2) (3) | 2024.10.28 |
얼떨결에 규슈여행이 되버린 3박4일 여행기 23.11.21-23.11.24 (1) (4) | 2024.10.28 |